봄철 어선사고 예방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 실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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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 | 2022/03/29 09:09:40 | 조회수 | 187 | |
봄철 어선사고 예방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 실시
봄철은 어업활동과 낚시어선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어선 통항량이 많아지고, 안개가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어선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는데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 시기이다. 특히, 그 동안 봄철에 어선전복과 충돌사고로 인해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
* 봄철 인명피해 : (’17) 11명 → (’18) 24명 → (’19) 17명 → (’20) 34명 → (’21) 15명
이에, 해양수산부는 고용노동부, 지방자치단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중앙회와 함께 전국 11개 시·도의 항·포구 및 위판장 등을 중심으로 연근해어선과 낚시어선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 연근해어선, 낚시어선 지도 점검과 어선원 산업안전 분야 점검(고용노동부) 병행
이번 점검에서는 혼자 조업에 나설 경우 위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지도하고, 기관·전기설비의 취급·결함 상태와 양망기·로프 등 조업설비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또한, 무선통신 전화, 레이더 등 항해설비 유지·관리 상태와 작동방법 숙지 여부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출처 : 해양수산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