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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바다의 날, ‘살아있는 바다, 살고싶은 어촌, 살아나는 경제‘
작성자 귀어귀촌관리자 작성일 2021/06/08 09:20:33 조회수 389

26회 바다의 날, 살아있는 바다, 살고싶은 어촌, 살아나는 경제

- 64일 경남 거제시 지세포해양공원에서 기념식 개최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64() 오전 1110분 경남 거제시 지세포해양공원에서 살아있는 바다, 살고싶은 어촌, 살아나는 경제를 주제로 26회 바다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다의 날(매년 531)은 국민들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양수산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1996년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다만, 올해 바다의 날 기념식은 P4G 정상회의* 일정(5. 30.~5. 31.)으로 인해 다소 늦춰졌다.

 

* P4G(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s 2030) :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26회를 맞는 올해 바다의 날 기념식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김경수 경남도지사, 변광용 거제시장, 지역 어촌계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철저한 방수칙에 따라 개최된다. 다만, 바다의 날 기념식은 해양수산인의 최대 제인 만큼, 현장 참석이 어려운 250여 명은 온라인(비대면)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국제해사기구(IMO)와 국제수로기구(IHO) 사무총장, 인천시장과 충남도지사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도 온라인으로 축하메시지를 전한다.

이 날 유공자 포상에서는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변재철 제이에스엠인터내셔날() 회장을 비롯하여 6명이 현장에서 상을 받고, 이 외에 40명에게 정부포상도 별도로 전달될 예정이다. 변재철 장은 1965년부터 55년간 해운업에 종사하며 국내외 우수한 해기인력을 양성하고 외국 선원교류 사업 등을 통해 우리나라 해운업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비정부기구(NGO), 기업, 정부와 지자체 등이 함께 해양환경을 보호하고 바다를 가꾸는 반려해변 사업의 공동 운영을 위해 해양수산부와 경상남도 간 반려해변 협약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 협약을 통해 경상남도는 반려해변 대상지역 선정과 정화활동 쓰레기 처리 등 반려해변 활동을 지원하고, 해양수산부는 반려해변사업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 매뉴얼 제작, 참여자 포상, 홍보 등의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 반려해변 : 특정 해변을 기업이나 단체 등이 맡아 자신의 반려동물처럼 아끼고 돌보는 해변입양 프로그램으로 1986년 미국 텍사스주에서 처음 시작

 

이 외에도, 26회 바다의 날을 축하하고 거제시의 새로운 해양경제 핵심거점도시로의 도약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된다. 윈드서핑, 댕기요트, 제트스키, 플라이보드 등 해양레저 장비 시연 행사가 기념식 장소 앞 해상에서 진행되고, 인근 조선해양문화관에서는 613()까지 해저탐사 로봇, 무인 잠수정과 선박 등 첨단 해양장비 등을 전시하는 첨단해양산업 특별전시회가 개최된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바다는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기회와 가능성의 공간이라며, “친환경 선박과 4차산업 혁명 기술을 통해 해양수산 분야에서의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해양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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