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소식
전남 여수~경남 남해 해역에 적조주의보 발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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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귀어귀촌관리자 | 작성일 | 2020/10/12 10:44:38 | 조회수 | 177 |
전남 여수~경남 남해 해역에 적조주의보 발령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2020년 8월 31일 전남 여수 화정면 개도∼남면 화태도 해역에 적조 예비주의보를 발령하였으나, 이후 긴 장마, 연이은 태풍, 경쟁생물 우점 등으로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이 1개체/mL 미만으로 출현함에 따라 9월 17일에 예비주의보를 해제하였다.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2020년 8월 31일 전남 여수 화정면 개도∼남면 화태도 해역에 적조 예비주의보를 발령하였으나, 이후 긴 장마, 연이은 태풍, 경쟁생물 우점 등으로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이 1개체/mL 미만으로 출현함에 따라 9월 17일에 예비주의보를 해제하였다.
해양수산부는 적조주의보 발령에 따라 엄기두 수산정책실장을 상황실장으로 하는 적조 상황실을 가동하고, 적조 대응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국립수산과학원은 적조 발생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시·도 수산사무소와 함께 남해안 해역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현장조사 결과 등을 종합 분석한 적조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현장대응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완현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주의보 발령 해역의 주변 양식장에서는 산소발생기 가동, 사료 공급 조절 또는 중단 등 방제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줄 것”을 어업인들에게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