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소식
수도권에도 귀어학교가 생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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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 | 2022/05/17 09:08:49 | 조회수 | 140 | |
수도권에도 귀어학교가 생긴다
귀어학교는 귀어를 희망하거나, 이제 막 어촌에 정착하기 시작한 사람들이 현장 중심의 어선어업·양식업 기술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교육기관이다. 지금까지 전남, 경남, 충북 등 7개의 귀어학교 * 가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거나 개설을 준비 중이다. 지난해에만 경남, 충남, 전남, 강원의 귀어학교에서 약 170여 명의 귀어·귀촌희망자가 교육을 받았다.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수산 전문인력 육성 교육, 어업용기자재 무상 점검 및 수리, 그리고 현장기술 교육 등을 수행하는 수산물안전 조사기관이자 어업기술 보급기관이다.
해양수산부는 수산기술지원센터 내에 기숙사도 건립하는 등 2023년 하반기부터 귀어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 * 한다는 계획이다.
* 10억 원(국비 5억 원, 지방비 5억 원) 투입 / 교육시설 499㎡, 기숙시설 300㎡
앞으로 인천에 귀어학교가 건립되면,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대상자에게 약 6주간 어선어업 및 양식어업 이론교육, 실습 등 분야별 이론과 실습·체험이 결합된 전문교육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종욱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과장은 “수도권에 처음으로 귀어학교가 개설되면서 수도권 거주민들이 더 쉽게 귀어·귀촌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라며, “해양수산부는 앞으로도 어촌에서 새로운 삶을 꿈꾸는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해양수산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