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소식
“이동은 최대한 자제, 이동시에는 방역,안전 최우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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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귀어귀촌관리자 | 작성일 | 2020/09/21 14:05:02 | 조회수 | 123 |
“이동은 최대한 자제, 이동시에는 방역,안전 최우선”
◈ 총 2,759만 명(하루 460만 명) 이동…승용차(91.4%)→버스(5.7%)→철도(1.9%) 순
□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실시한 ‘추석 연휴 통행실태조사*’에 따르면, 추석 특별교통대책기간(9.29~10.4, 6일간) 동안 총 2,759만 명**, 하루 평균 460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대수는 1일 평균 459만 대로 예측된다. * 8.25~9.17, 총 13,806세대 대상,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조사 시행
ㅇ 이는 최근 코로나 감염 우려, 정부의 이동 자제 권고 등의 영향으로, 일 평균 이동량을 기준으로 볼 때 지난 추석 대비 약 28.5% 감소한 수준이다. 다만, 불가피하게 이동하는 경우 대중교통 보다는 자가용을 이용하겠다는 국민들이 늘어* 도로 분야 방역과 안전 이동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 자가용 분담율 : (지난 5년간) 84.4% → (’20, 전망) 91.4%
ㅇ 다만,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추이 변화 등에 따라 아직 이동 계획을 정하지 못한 국민들이 19.3%를 차지하고 있어, 실제 이동 규모 및 혼잡 상황 등은 달라질 수 있는 상황이다.
□ 이번 추석은 코로나-19 이후 처음 맞이하는 명절로서, ‘수송력 증강’ 중심의 기존 특별교통대책과는 달리, ‘이동 시 방역과 안전 관리’에 중점을 두었다.
ㅇ 고속도로 휴게소 내 출입구 동선 분리를 통해 사람들 간 접촉을 최소화하고, 출입명부 작성(수기 또는 QR 코드 방식, 간편 전화 체크인 도입 등), 모든 메뉴 포장만 허용, 실내테이블 운영 중단 및 야외 테이블 투명가림판 설치 등을 통해 이용자 출입 및 취식 관리를 강화한다.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방역관리 대책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안내요원을 추가 배치하는 등 휴게소, 졸음쉼터 등 휴게시설 내 주요 시설별 집중 방역체계를 구축하여 이용자 간 전파가 없도록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 (동선 관리) 출입구 구분 운영 및 이용자 동선 관리 - (출입 관리) 발열여부 체크 및 출입명부 작성(QR코드, 간편전화 체크인 등 병행), 마스크 미착용자 출입금지, 안내인력 배치(약 1천명) 등 - (취식 관리) 전 메뉴 테이크아웃만 허용, 간편식 메뉴 확대, 실내 테이블 운영 중단 및 야외 테이블 투명 가림판 설치, 편의점 투명 가림막 설치 및 비접촉 결제 유도 등 - (화장실 관리) 고속道 주요 휴게시설(휴게소, 졸음쉼터 등) 임시화장실 확충(706칸)*, 거리두기 바닥표지 부착, 상주 관리인력 배치 등
□ 귀성,귀성객이 몰리는 철도역, 버스,여객선 터미널, 공항 등 모든 교통시설에 대해서도 수시 방역 및 상시 환기, 동선 분리, 비대면 예매 활성화 등 최상위 수준의 방역태세를 구축할 예정이다.
《철도역, 버스,여객선 터미널, 공항 등 방역 대책》 - (소독,환기) 소독(1~3회/일 이상, 손잡이 등 접촉 많은 곳은 수시), 주출입구 등 상시 환기 강화 - (방역 강화) 안내방송 및 홍보물 비치, 진출입구 열화상카메라 설치,운영, 손소독제 등 비치, 중점 시설 사전점검 등 방역 강화 - (거리 두기) 승,하차객 동선 분리, 매표소 등 투명 가림막 설치, 셀프체크인(192대), 셀프백드랍(76대) 등 스마트 탑승수속 서비스 강화
- (예매) 100% 비대면 예매 실시, 현장발매 거리두기 시행, 차내 혼잡도 관리 등
- (탑승) 운행전후 소독 강화,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발열체크 등
- (이용) 수시 환기, 차량 내 안내방송, 대화 및 취식 자제 등 방역수칙 지속 홍보
< 3> 추석 맞춤형 방역수칙 메시지 홍보 강화
ㅇ 정부는 추석 연휴가 끝날때까지 TV, 라디오, 누리집(홈페이지), SNS, 교통시설 및 수단 등 가용 홍보 수단을 총 동원하여 교통 분야 주요 방역수칙 메시지를 집중 홍보하고 참여를 유도한다.
≪ 교통분야 방역수칙 메시지 ≫ -(전 국민) △이번 추석은 집에서 쉬기, △불가피한 경우 개인차량 이용 등
ㅇ 감시카메라를 탑재한 드론(50대), 암행순찰차(45대), 경찰 헬기 등을 활용해 주요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비접촉 음주감지기를 활용해 고속도로 나들목, 식당가 등에서 상시 음주단속을 시행하는 한편, 졸음운전 취약구간에 대한 합동 순찰도 강화할 계획이다.
ㅇ 연휴 전 운수업체 및 종사자 대상 교통안전점검 및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낙석,산사태 우려지역, 배수불량,포트홀 등 위험요인을 집중 보수하고 사고 취약 시간대 현장 순찰을 실시하는 등 사전 예방적 시설 점검 및 안전 강화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 고속도로 및 국도의 임시 개통 등 도로 용량 확대,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등을 통해 교통량 집중을 완화하는 등 교통관리도 강화한다. * 서평택IC∼서평택Jct, 서함양IC, 중앙탑IC, 기흥동탄IC 진입연결로, 성남IC 진출연결로 등
(인터넷)국가교통정보센터( www.its.go.kr ), 한국도로공사( www.roadplus.co.kr ) (모바일 앱) 국가교통정보센터, 고속도로교통정보(안내전화) 1333(고속도로, 국도), 1588-2504(고속도로)
(기타) 도로전광판(VMS, 2,116개소), 옥외광고판(26개 지자체 3,194개소) 등
ㅇ 또한, “나와 소중한 가족을 코로나-19로부터 지키기 위해서는 국민 한 분 한 분의 방역 실천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정부의 방역대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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